여차저차해서 도서출판 계약을 맺고
쓰던 이야기를 리메이크 중입니다.
제의가 들어왔을때 가장 기뻤던건
전문가의 지적을 받을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부분, 저 부분,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과한지,
부족한 부분, 개연성이 어긋난 부분, 캐릭터.
이런 것들을 조언받고
다시 한걸음 물러서서 써놨던 글을 보면
확실히 지적받은 것을 고쳐써야함을 느낍니다.
원래 이야기를 적을때 처음 적는 이야기는 어떻게든 만족이 안됩니다.
이야기를 적을때 가장 의욕이 잃기 쉬운게
1. 무반응
2. 악플
그리고 세번째가 ‘자신에게 만족을 못하여서’라고 생각합니다.
쓴게 마음에 안드니 앞선 부분을 고치고, 고치고, 그러다보니 진도를 못빼죠
이 부분에서 도움을 받아서 어긋난 부분만을 수정도움 받으니
정말 너무너무 편합니다 ;ㅇ;
문피아에도 출판제의 받은 분들, 적지 않다고 봅니다.
기회가 올때 잡으세요.
독자와 전문가는 다릅니다.
독자는 백인백색이라 맞추다보면 어긋나고, 맞추지 않아도 어긋나지만
전문가의 지적은 정말 틀린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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