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가 장르 소설을 접한 책이 영웅문이라는 책이었는데 곱씹어 보는 맛이 있었죠.
초식나오면 나름 상상도 해보고요.
그건 책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혹은 컴퓨터로 글을 읽기 때문에 한번 보고 나면 다시 뒤돌아보는게 힘든 것 같아요.
휘리릭 하고 보는 재미죠.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글이 요즘 시대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대여료보다 3배정도 비싼 수준이죠. 한 권분량이 3000원 정도이니. 실제 책을 만들고 유통하는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인세나 정해진 금액받는 대신 독자가 볼 때마다 수익을 얻는 구조이니, 대여점 대여료 정도면 딱 좋을 텐데 좀 아쉽네요. 물론 소장하는 독자를 위해 구입도 필요하겠지만, 대여도 가능하게 해서 기존 오프라인 대여료 정도로 책정했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옆동네를 3개월 정액으로 보면서 피아와 동시연재는 그쪽에서 보고....이곳..독점만 봐도 어느새 한달에 13만원이 들어가네요...ㅜㅜ 갈수록 옆동네는 노블에서 눈이 가는 작품이 적어지는데 그나마 꾸준한 몇 작품땜시 선호작중에서 하루에 15개 정도는 꾸준히 연재되는지라 끊을수도 없고....피아는 볼만하면 프리미엄이라...역시 끊을수가 없고...ㅜㅜ
Comment '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