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 같은 밤, 어둠과 하나가 되어 성벽에 뛰어드는 기수가 있다.
아홉 밤에 걸쳐 이뤄진 단기 돌격.
그리고 그 밤의 끝, 장벽은 무너졌다.
황금기를 구가하던 마법의 시대, 기사는 몰락하고 세계를 지배하는 규칙은 마법이었다.
그러나 시대의 종언에는 단 아홉 밤이 필요했을 뿐이었다. ]
홍성은 작가님의 아홉밤의 기사를 추천드립니다.
신의 힘을 훔친 마법의 시대, 그리고 마법의 시대 종언을 꿈꾸는 아홉밤의 기사 엔키두 쿠, 그리고 그를 돕는 몰락한 여신 모리아스.
위 소설을 다음 3가지 이유로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1. 성실한 연재
- 매일 2연참씩 하십니다. (각 편의 평균용량은 9~10쪽)
2. 준수한 필력
- 취향차이는 있겠지만 제 기준으로 문피아 상위권정도는 충분히 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3. 모리아스
- 귀엽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이므로 다시 이야기하면, 상당히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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