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게임에 대한 인식을 '가상현실게임'에 대입되면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이지요.
하지만 겜판의 열에 여덞은 주제가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에서 게임하는 이야기'라서 현실과 반영된 시대상을 잘 넣지 않죠.
만일 주제가 그런 게임의 폭력성에 대한 사회의 제제에 관한거라면 신선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 무거운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상현실에 현실을 대입하려하지 마시고 가상현실(제한없는 플레이어 환경)을 현실로부터 떨어뜨일 수 있게 개연성을 맞춰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살인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지금 게임 같은 경우 PK가능하면 19금으로 딱지를 붙이죠)이라면 가상현실에선 어떻게 해야 정부가 승인해 줄까? 여러 소설에서는 피가 흐르지 않죠(잔인한 묘사 삭제) 시체 조각이 없습니다. 하늘에 이곳은 현실이 아닙니다라는 문구( 디오인가에서 나오죠 )같은 장치를 고안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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