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독자는 같은 세대끼리 더 공감하는 걸까요?

 무협 소설 한편 연재 완료하고 기존에 연재하던 시와 신작 무협소설을 다시 연재하고 있습니다. 연재하면서 구독자 통계를 유심히보니 50대가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시, 소설 할 것 없이 모두 그랬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나이가 그 즈음에 다아 잇는 것입니다. 아마도 동시대를 살았던 감수성이 무협 소설과 같은 허구적 세계 속에서도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른 작가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화랑세기™]

아무래도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30대라서 그런지 30대와 40대가 많고요. 40대가 압도적입니다.
주식, 사업, 사채 이런쪽으로 적어서 인지 몰라도 그렇네요.
주인공이 30대인것도 한몫합니다.

10대는 씨가 말랐고 20대도 적고 50대는 중간정도되고요.
여성비율이 8.8~9.2% 유지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원스타]

저는 10대인데 50대가 41%...

[엘사나이]

저도 이제 서른이지만 70% 이상이 40,50대 이십니다.
무협이란 장르때문에 그런걸까요.

[월혼(月魂)]

저는 3,4,50대..ㅎ
제가 40대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