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으로 평가를 올리신 분 덕분인지 한담란이 뜨겁군요.
한담란의 글은 처음 적어 봅니다.
전장의 지배자,퍼펙트로드의 전진검
전장의 지배자가 6월 16일자 연재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공지도 없고 글도 없고 읽는 글도 많고 해서 유료 연재임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돌아오겠지 하면서 신경 안 쓰고 있었다가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여전히 새 글은 없어서 무슨 일 있나? 해서 서재에 들어가 봤더니 퍼펙트로드란 작품이 있더군요.
7월 1일 부터 플레티넘 연재를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고 6월 16일 자 이후 유료연재가 되어있었습니다. 한데 이마저도 9월 13일 연재가 마지막입니다.
역시 아무런 공지도 없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허탈해 하다가 한담란에 뭔가 있을까 해서 간만에 와 봤는데 이 글에 대한 건 없었지만 다른 이슈가 있더군요.
전장의 지배자 같은 경우 9000원 정도를 지불 했습니다.
작가의 연중에 그냥 날린 기분이더군요.
이런 경우 독자들은 대체 뭘 할 수 있을까요? 욕 좀 하고 게시판의 글 좀 몇 개 적고…
솔직히 전 환불 받고 싶습니다.
이런 것을 어영부영 넘어가면 언젠가 또 하겠죠. 필명을 바꾸거나 타사이트로 이동을 해서요. 실제로 이곳도 타사이트 연중 후 넘어오신 분이 있으니까요.
아직도 타 사이트 선 연재를 계속하고 있는 작가도 있습니다.
신의게임 - 월탑 문피아 135 카카오스토리 156
계약 당시의 이 부분을 제시하지 않았기에 문제 없다는 태도인 듯 하더군요. 뒤 늦게 알았고 문의의 대한 댓글의 대답도 없고 해서 하차 해버렸습니다. 계속 보시는 분들도 있죠.
그분 들은 그 정도야 하면서 보지만 전 못 참겠더군요.
몇 개 글을 읽어 보고 생각해 봤습니다.
불만이 있으면 이곳에서라도 쓰는 게 맞지 않을까요?
한 작품에 대해서 욕을 하든 추천을 하든 게시물을 올린 분의 사견이고 그 의견에 호 불호를 가리는 것도 개개인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작가들의 대해 없는 사실들을 적는다면 말도 안되겠지만 있는 사실 정도는 알려야 피해를 보는 분들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작가 분이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만 반대로 추천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어 이득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
세상의 대부분의 컨덴츠와 상품들에는 등급을 매기는 경우는 많습니다. 작품 하나하나도 매기는 경우도 있고 감독이나 제작사에도 등급이 매겨 집니다.
그 등급을 매기는 업체나 개인이 신뢰성이 있다 한들 다들 지극히 주관적이죠.
문피아의 작가님들이라고 해서 그 대상이 되면 명예훼손이라는 말이 있던데 동의 하기 어렵군요.
저로선 왜 독자가 작가에게 불평을 하면 안 되는지도 이해가 안 가고요.
적고 보니 굉장히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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