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munpia.com/geneless/novel/24119
장르: 판타지
키워드: 드래곤, 공중전, 도그 파이트 랜스 차징
그래도 이미지가 안 떠오르신다면...? 그림으로 같이 보시죠 :)
네. 표지 그대로 드넓은 창공을 날아다니는 용기사의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근접전! 마상용 창을 들고 현대 전투기 못지 않게 현란하게 날아다니며 창을 푹! 쑤셔넣는 판타지풍 공중전 로망의 결정체! 그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소설을 보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세 가지 약속을 하려 합니다.
1. 화끈한 공중전 묘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용기사를 다룬 이야기는 많지만 의외로 초고속 공중전, 그중에서도 접근전인 도그 파이트를 다룬 작품은 많지 않습니다. 또 그중에서도 랜스 차징과 같은 묵직하고 중세의 로망이 물씬 풍기는 액션을 접목한 것은 잘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나름 신선한 소재를 살려 박진감 넘치고 개성 있는 전투를 묘사하겠습니다. Ep 0에서 맛뵈기를 보여드리고, Ep4부터는 주인공이 어떻게 용기사란 개념을 만들어내서 세상과 싸워나가는지를 흥미롭게 서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에피소드 2에는 비공정 공중전도 있어요~ 장엄한 분위기로 묘사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2. 난세를 헤쳐나가는 한 사내의 처절한 생존담을 묘사하겠습니다.
에어본 나이트의 주인공 알비스는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에 맞서는 인물입니다. 공중전이란 개념이 없어 하늘에서 해상전 치르듯 싸우는 시대, 용기사가 막 등장해 공중전의 기본 개념이 생기기 시작한 시대, 세로운 세대로 분류할만한 전투 방식을 개발한 용기사들이 전성기를 누리는 시대, 그리고 용기사를 운영하던 제국이 멸망한 뒤의 시대를 차례 차례 거치게 되죠.
그 과정에서 갈등도 겪고, 좌절도 하고, 성취도 합니다. 그의 굴곡 많은 인생을 섞어서, 되도록 시시하지 않은 이야기를 꾸며보려 합니다.
사실 제가 구상 중인 다른 소설의 인물이긴 하지만... 알비스도 이렇게 중무장을 하고 있는지라 참조삼아 올립니다. 양손검은 안 쓰고 마상용 창(랜스)을 주로 써요. :)
3.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https://blog.munpia.com/geneless/novel/24119/page/1/neSrl/404921
소설을 쓰면서 독자분들에게서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소설 컨셉에 어긋나지 않고 제 능력이 닿는 영역이라면, 소설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고치고 보강하는 작업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제 첫번째 오리지널 스토리인만큼 애착도 많고, 처음으로 독자분들과 소통을 하며 더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는 실력을 기르고 싶습니다.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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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다음에는 에피소드 4 내지 5까지 쌓일 듯 하니, 그때는 에피소드마다 요약을 하는 홍보를 하려 합니다. 그럼 연참대전 분량 쓰러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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