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비평란에서 2007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트라이'님을 아시는지요.
2007년 8월과 9월, 두 달동안 트라이님의 글들로 인해 많은 찬반 논쟁과 대립이 심화 되었던 적이 있었지요. 오히려 ‘트라이'님을 따르거나 찬성하는 자들이 반대보다 더 많을 정도이었지요. 물론 글의 수준이 낮은 것도 있었지만 이때부터 문피아 작가들이 참 많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악으로든, 반성으로든 작가들이 고증에 대한 철저한 공부를 하기 시작한 계기이기도 하죠.
운영진에 의해서 꽤나 많은 글들이 삭제되었고 또 자진 삭제도 있었지만, 몇 개 글이 남아 있어서 추억삼아 올려봅니다. 궁금하신 분들이나 과거 트라이님의 향수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들어가보시면 좋겠습니다~~
2010년에는 한 연재작가의 글쓰기를 도와주다가 영어 출판사 자문까지 하시고 요즘에는 소식이 잘 안전해지고 있는데, 혹시 아는 분 있으신지요.
트라이님의 몇 개 남은 글들 주소들..
[판타지의 한계점과 그 고찰]
http://square.munpia.com/boReview/search/nick:2:%ED%8A%B8%EB%9D%BC%EC%9D%B4/page/1/beSrl/286542
[문화와 좀비물에 관해]
http://square.munpia.com/boReview/search/nick:2:%ED%8A%B8%EB%9D%BC%EC%9D%B4/page/1/beSrl/286862
[판타지의 "전투씬" 또 다른 고찰]
http://square.munpia.com/boReview/search/nick:2:%ED%8A%B8%EB%9D%BC%EC%9D%B4/page/1/beSrl/287019
["도망가버린 개념"]
http://square.munpia.com/boReview/search/nick:2:%ED%8A%B8%EB%9D%BC%EC%9D%B4/page/1/beSrl/287325
['폐인들을 위한 글']
http://square.munpia.com/boReview/search/nick:2:%ED%8A%B8%EB%9D%BC%EC%9D%B4/page/1/beSrl/287523
[먼치킨 총비평]
http://square.munpia.com/boReview/search/nick:2:%ED%8A%B8%EB%9D%BC%EC%9D%B4/page/1/beSrl/28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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