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부터 여기 들어왔으니 저도 여기 들어온지 어언 15년 되어가네요 ㅠㅠ
추천글쓴지는 한 10년 되었나...
제가 추천안해도 좋은글들은 쑥쑥 올라가서 유료가 되어버리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이 소설은 분량도 많고 재미있기도한데.. 조회수가 극악이라 왜그럴까 궁금해서 추천을 남겨봅니다.
엄청 떨어지는 조회수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이 자기 작품에 애정을 갖고 꾸역꾸역 한챕터를 정리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존경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인생에서 중요한건 꾸준함이다 라는 교훈도 얻어요.
적은 조회수와 댓글들에도 꾸준한 글을 보면서.. 나는 내 인생에서 뭔가를 이렇게 꾸준히 해왔나 자기반성도 해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추천을 남겨도 되는건가;;;
아무튼 줄거리를 대강 풀어보면
주인공이 죽어서 저승의 공무원으로 일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이 하는 일은 지상에서 천수를 못누리고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죽기 전 몇일전 과거로 가서 그 죽은사람의 일상을 바꿔서 죽음이 오지 않게 하는...
필력이 부족해 표현을 못하겠네요.ㅠㅠ
소소하면서 반전도 있고.. 감동도 있고..
죽은자는 나이를 먹지 않지만 현실에서 시간은 가서 생기는 딜레마에 대한 내용도 있고
저는 담담한 이 소설이 참 좋습니다.
담담하게 연재를 계속하는 것도 좋구요.
이 소설이 추천받고 흥행할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작가님이 힘내라는 의미에서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ㅋㅋ
그런뎅 이거 규정위반 아니죠? ㅋㅋ
예전에는 ‘ㅋㅋ’ 이런거 남기면 안되었던 것 같은데.. 음..
일단 포탈아 열려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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