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부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검술(劍術)과 영술(靈術)의 명가에서 태어난 나, 강진성.
하지만 나에게는 재능이라고는 밥풀만큼도 없었다.
4월 28일.
그 날은 나에게는 운명적인 날이었을 것이다.
인간이 아닌, 귀(鬼)라 불리우는, 귀족(鬼族)이 되어버린 그 날.
5월 6일.
<그녀>가 나를 위해 사라져버린 그 날.
나는 <그녀>의 귀검(鬼劍)을 메고 맹세했다.
일주일 간의 추억아닌 추억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
안녕하세요! 사카르입니다.
https://blog.munpia.com/gyu3437/novel/29003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