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약하게나마 글을 쓰곤 있지만 공모전엔 불참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할 것 같기도 했고, 뭣보다 20만자라는 엄청난 분량을 채워날 자신이 없었기에......
아무튼 덕분에 방관자로서 현 공모전을 즐겁게 관람중인데.....
뭔가 참가자분들 사이에서 불만이 많은 것 같더군요. 가만히 들어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고, 반대쪽 입장의 의견도 듣다보니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확실히 문피아에서 이런 대규모 이벤트를 여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미흡한 점(많은 분들이 지적한 빈익빈 부익부라던가..... )이 여러가지로 나타나고 있고요. 한편으론 이에 대한 불만이 다소 과한 것 같지 않나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방관자인 제가 이런 말을 해도 아무 의미는 없지 만요.
아무튼, 결론을 말하자면 공모전에 참가하시는 분들 모두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여러가지로 불완전한 이벤트지만 기왕 참가한 거,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의 글을 읽는 독자분들을 위해서라도......
아무튼 참가자 여러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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