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결국엔 작가가 살려면 작가가 힘내서 개척 하는 수밖에 없겠죠. 문학이 죽어가는 시대라고 하고, 사람들이 점점 책을 읽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저처럼 활자 중독에 걸린 사람들은 꾸준히 몇십, 몇 백권의 책을 읽으니까요. 일단은 그분들이 읽어서 괜찮고 나 자신도 납득 할 수 있는 좋은 글을 만들고, 차차 글에 반응할 독자를 끌어들이는 일에 박차를 가해야겠습니다.
결국엔 글 쓰는 고통을 아는 사람들끼리 으쌰으쌰 해서 발저 해 나가는 수밖엔 달리 방법이 없으니까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