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문피아에서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는게 신의노래와 뉴빌런인데... 자꾸 빠른전개를 요구하는 리플들이 많이 달리더군요. 우선 신의노래. 주인공이 오디션참가중이죠. 길거리서 헤매다가 카페사장님덕에 음악을 본격적으로 배웠지만... 골방폐인급이죠. 타인과의 접점이 이제 시작인 애입니다. 그리고 차후 큰물에 나갈 당위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어느 에피였는지 모르겠는데 프로듀서가 주인공에게 지금 너가 느끼는 답답함을 풀기위해서라도 유학은 가는게 좋다고 이야길 하죠- 그리고 뉴빌런. 이건 작가님이 직접 주인공이 강해지기 위해 꼭 필요한 에피라고 이야길 하는데도 빨랑 현대로 넘어와라 설명 지루하다 재미없다. 이런식의 리플이 보이더군요. 흔히 거위의 배를 가른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작가를 조금만 더 믿어보는 여유가 있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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