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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개인적으로 투고해서 채택되는 경우가 있는지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제가 아는 바는 출판사 직원이 글을 검토하는지도 의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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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문피아에도 검색을 해보니 투고를 해서 출판계약을 맺으신 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여러 수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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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겨우 3편 연재했을 때인데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부지런하고 성실한 출판사 직원들은 새로 등록 된 글들을 나름 열심히 검토하고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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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선 한 번 책을 찍어내면 몇 천 권씩 찍어냅니다. (안그러면 권당 가격이 몇십 만원씩 올라가거든요) 그런데 그게 다 안팔리면 출판사는 손해죠. 그래서 요즘은 좋은 작품들도 왠만하면 다 ebook으로 판매하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투고는 하나 안하나입니다. 피아에서 유료 연재할 정도면, 투고 안 해도 출판사가 관심을 갖기 마련이고, 유료 연재할 정도가 아니라면 수준이 안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투고하면 나중에 그 작품을 다른 출판사에 투고하지 못한다거나, 연재를 못할 수도 있어요. 심한 경우, 사견이지만, 참신한 소재 탈탈 털릴지도 몰라요.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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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100만이라니.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 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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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들 유료 연재로 가죠 출판 꽤 오래했고 시나리오 영화화 했던 작가와 출판 서적 열권 이상 되는 피디도 네이버 연재로 넘어 간지 오래 입니다
어지간한 유명인도 요즘은 출판이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이북 시장과 유료 결제 시장이 엄청나게 확장 되고 있고든요 출판사도 매니저먼트 쪽으로 전환 되는 중이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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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책으로 출판하는 일이 더 어려워진 모양이군요....또 다시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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