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일을 쉬면서 탐독하는 작품들이 많아져 부득이 요청 게시판에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재밌게 읽은 작품으로는 학생 때라 시간이 좀 됐지만 기갑전기 매세거부터 성태민 작가님의 게임물 시리즈, 무림해결사 고봉팔 작가님의 시리즈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재 문피아 내에서 재밌거 본 작품들은 작품들은 파르나르 님의 천하천상, 괴수처럼부터 레이드 택틱스, 우로보로스 식육장갑, 플레이 더 월드, 커넥터, 바바리안, 월드 이벤투스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쾌하고 가볍게 읽히는 작품들을 선호하며 무겁더라도 개연성 있고 흡인력 있는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사실 현재 골든이나 플래티넘 베스트 상위의 작품들은 대부분 초반부만 접해 보았는데 취향과 안 맞아 하차한 작품들이 많아요.. 억지스런 개연성이나 오글거리는 주인공 성격 및 문체. 억지 효도나 고등학생으로 회귀해 일진 굴복.. 이런 스토리는 매우 꺼립니다ㅠㅠ..
어찌하다 보니 조금 글이 길어져 죄송하지만 혹 정말 재밌게 보신 작품이 있으시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상당수의 게임물이 비교적 경쾌하게 읽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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