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현대인이거나 현대와 연관이 있다는걸 전제로 예전에 존재했던 고대 통일제국에서 현대의 도량형과 동일한 것이 쓰여진 관계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아마도 도량형을 이렇게 변경시킨 사람은 현대와 관련있는 인물이며 주인공보다 먼저 이 세계에 떨어진게 아닐까 주인공이 추측하는 정도로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딱히 그 시대 사람들이 통일된 계량수치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정확하게 말씀드린다면 어떤 수치를 표현하지 않아도 되도록 묘사한다는 거지요. 예를 들면 '11m 높이의 망루'라고 표현해도 되지만 '까마득히 높은 망루'라고 표현해도 괜찮으니 아예 그런 식으로 도량형 수치가 쓰일 일이 없게 묘사한다는 겁니다.
물론 눈마새처럼 그냥 mgs 단위계를 사용하는 경우도 괜찮습니다만....
그냥 현대 도량형으로 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판타지라고 해봐야 솔직히 이름도 서양식일뿐이고 물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도량형을 만들었다고 해도 개념은 같을 뿐이지 없는걸 만드는건 아니잖아요? 다 만들려면 마법 주문도 만들고 해야하는데 주문도 보면 예를들어 헬파이어 ??? 걍 영어 잖아요? 어차피 개념 문제인거는 걍 편한게 좋던데.... 골드를 아덴? 이라고해봐야 결론은 걍 금인것처럼 ... 걍 말장난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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