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俠)이란 무엇이냐?”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큰스님의 수척하고 앙상한 모습에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러나 나의 입은 짙은 미소를 지었다. 한참동안을 그렇게 정적 속에서 큰스님을 바라보았다.
큰스님께서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눈을 감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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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합니다.
통쾌한 작가 강호풍의 신작.
그의 이번 마협전기는 위에서 보듯 시작이 좀 다릅니다.
자, 이제 과연 그의 마협전기가 어떻게 다른지를 보러 가셔야하지 않겠습니까?
작가연재란 강호풍의 마협전기!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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