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퇴마록이라는 글이 올라서 말인데..
갑자기 엽기적인 그녀의 차태현이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사춘기 시절에 읽은 책한권이 사람의 가치관을 바꾼다."
(뭐 정확하진 않지만 뜻이 비스무리 했던거 같군요..)
저에게 퇴마록이 그런책이였습니다..
중학교때 읽고 고등학교때 읽고..
정독을 300번쯤 한듯한 .. 읽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고
볼때마다 감동했던 그런책이죠...
누구는 그저 그런 판타지로 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한동안 바이블수준이였어요..
(국내편1권부터 말세 완결까지 다 질렀다는!!)
여러분에게도 그런책이 있나요?
자기의 인생이나 가치관.. 혹은 성격같은것에 영향을준...
아니면 쉽게 생각해서.. 판타지나 무협등의 세계에
입문(?!)시켜준 책같은거 말이에요.(만화책도 포함해서.)
갑자기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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