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브레이크 에이지 팬픽의 본편은 2015년편으로 끝났습니다만, 2007년인 올해가 마침 브레이크 에이지 세계관으로 DP 3의 시대이고 두 주인공인 상아(키리오)와 하림(사이리)가 만난 때이기도 해 결국 2015년편의 외전격인 이야기로 쓰게되었습니다. 다행히 인터넷의 도움으로 르아조 블루 소설판이 번역되는 곳을 찾아 그를 통해 르아조 블루편의 주인공인 아카리와 폰이 약간의 설정을 바꿔 등장하게 되었으며, 아마 많은 여러분들이 기대했었던 스트라토스 4팀과 함께 지금 방영중인 아이돌마스터 팀과의 크로스오버가 되었죠.
비록 갑작스럽게 쓴 작품이지만 어쨌든 완결이 되었고, 그 후에는 이 작품의 시작점이었던 "Winter of Fighters"의 외전(*프롤로그적인 작인 2010년편은 제외.)도 나올 수 있겠죠. 일단 쉬면서 천천히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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