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더위를 잊게 해주는 좋은 글을 읽는 것이야 말로 "왔다" 아니겠습니까? 글을 한동안 못보다가 최근에 발굴한 좋은 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작가 : 질주장가 / 곽승범
장르/분량 : 무협 / 읽을 만큼
내용 : 우여곡절 끝에 나라를 등져야 했던 우리나라 보부상들의 중국 정착기. 보부상들 사이에 전승되어 오던 무예로 중원무림을 통쾌히 밟아 줍니다. 간간히 읽다가 킥킥거리게 되도 책임 못집니다. 역시 [강추]급
제목/작가 : 오.탑.진 / J.cross
장르/분량 : 판타지 / 쌓인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현재 3연참신공 발휘중
내용 : 가슴에 붉은 십자가의 비밀을 간직한채 운명에 맞서 싸워나가는 성장형 판타지. 북유럽을 모티브로 치밀한 짜임새와 설정에 조금씩 살을 붙여나가는 정말 간만에 접하는 [강추]급 판타지
두 글의 문제점은 읽기 시작하면 눈을 떼기 어려워서 [윗글] 과다 클릭에 따른 댓글 과소화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것.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