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1분만 투자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본문을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ㅁ;
이글은 추천글입니다......ㅠㅠ
많은 분들이 이영도작가님의 드래곤라자로 판타지를 입문하신걸로 알고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이그니시스작가님의 라이니시스 전기로 판타지에 입문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소드엠페러의 판타지 부분이 제일 처음 접한것이지만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읽었던 판타지들은
뭐랄까.....문체와 흐름은 지금과 별반 다름이 없다고 이성적으로 생각되지만
감성적으로는 뭔가 가슴이 저리고, 아련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런 느낌들이 이른바 '향수'라는 것이겠죠?
생각만해도 책이 읽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의 소설들은
장르소설을 읽는 누구나라도 하나씩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장르소설을 많이 접했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적게 접하지는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저로서는
가끔씩 그런 향수를 자극하는 글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Adun님의 Mental Looker
음.....글을 읽고 난 뒤의 느낌을 비유를 통해 말하자면
어릴때는 느리게만 가던 시간을, 어른이 되가며 빠르게 인식하고
어린시절, 천천히 흘러만 가던 시간을 그리워 하며,
그 추억에 잠시 몸을 맞기는 듯한 느낌?
이렇게 추상적이면서도 놓치고 싶지 않은 느낌이 되어 다가오는 소설입니다.
요즘 재미있는 소설들 많으시죠?
저도 요즘에 재미있는 소설들이 부쩍 많이 늘어서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고3이라는 신분때문에....)
재미있는 글은, 재미가 붙어서 막 읽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가장 최근에 연재된것 까지 보게 되더군요.
그런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넉넉한 분량을 자랑하고
아련한 그리움의 향기를 품고있는
Adun님의 Mental Looker
주말의 시간을 할당하셔도 아깝지는 않으실겁니다^^
P.S 만약 Adun님의 Mental Looker를 보신분이라면
댓글로 약간의 미리니름이라도 하지 말아주시는 것을 부탁드릴게요 ;ㅁ;
이런 소설은 사전지식없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모험하듯이 볼 때, 가장 재미있게 읽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S.2 Adun작가님은 전작으로 삼국무쌍을 연재하셨던 작가님입니다.
만약 삼국무쌍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삼국무쌍의 연중에 많이 상심하셨다면
왜 작가님께서 인기 높았던 삼국무쌍을 포기하고 이 글을 연재했는지
우리 가서 한번 지켜봅시다^^ (지켜보려다 소설에 빠진 1人)
어느게 더 재미있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다른 문피아작품에
뒤지지 않는 수작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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