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누라는엘프를 읽어보신분들!!!

저는 내마누라는엘프를 동사무소 도서관에서 빌려봤습니다. (동사무소 최고!)

주인공과 그의 아내간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는

당시 중학생인 저를, 시험때만 밤을 새는 저를, 소설로 인하여 새벽을

맞이하게 해준 첫번째 소설이었습니다.

요번에 문피아에서 이 소설을 읽었습니다.

이 소설을 읽고나서는 내마누라는엘프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요즘 심각하게 논의되는 표절이냐고요? 아니죠~(변선생목소리로)

[알콩달콩 사람이 사는 냄새!]

제가 읽은 이 소설과 내.마.엘과의 공통점은 바로 그겁니다.

그렇지만 절대로 아류작이나 팬픽으로 보시면 곤란합니다.

이글은 이 글만의 개성이 느껴지고,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게 남아있다는 인상을 남겨주니까요.

"내가 원했던 것은 저녁의 산바람을 맞으며 그녀와 산책을 즐기는 것이었다."

"내가 원했던 것은 내가 만든 음식을 즐거이 먹어주는 그를 바라 보는 것이었다."

"우리가 원했던 것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평온한 삶이었다."

평온히 살고자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이들의 이야기

ProSpecter 작가님의 The블랙스펙터

이런 글을 올려주시는 작가님께 감사를 드리며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다소 번잡했다면 죄송합니다....;ㅁ;)

[꿈약]

내 마누라는 엘프,,,고등학교때 애들이 야설인줄 알던,,,

[관절고양이]

하앍... 야설인줄 알고 빌려보고 실망한 1人

[빠페포]

내 마누라는 엘프/ 블랙스펙터 모두 잼나게 봤지요,,
블랙스펙터 n뜨기만 기다리는중,,

[블루스타]

고딩때 학교에서 보다가 선생님께 걸렸던..ㄷㄷ;

[루미너스]

내마엘은 단편까지 다 봤습니다.
좋은 글이죠. 여러 의미로(푸훗!)
수박왕자님이셨나? 지금 뭐 쓰시는지는 모르겠네요.

[리얼판타지]

내마엘 이후로 작년인가? 슬레이브(아마도 맞을듯) 출판하셨죠
이것도 정말 사람 염장 엄청나게 뒤집는 소설이었죠
요즘 문피아에 새소설 연재중인걸로 압니다

[검풍혈로]

재미있습니다.
정말 다음편이 기다려지는군요.

[광인입니다]

아.,... 야설......? 허억
그거보면서 불끈불끈했다는거

[Klesa]

수박왕자님께서는 지금 설탕커피를 연재중입니다^^
이것도 상당히 수작이죠^^
역시 수박왕자님이라고 생각하게 한 작품^^
엑셀도 등장해요~~

[andantee..]

내마엘 야설.. 아니..어..었나요..?

쿠..쿨럭..

ㅈㅅ.....;;

[monology..]

네임즈님의 추천 '덕분에' 내일 시험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달려버렸습니다. 정말 재미있군요. 후우..

[눈길]

내마엘 후후

[섬뜩]

아하하 엑셀이면
그..
그.... 늑돌이!!! 맞죠? ㅎㅎㅎ

여튼 내마엘은 정말 재미있게 봤다죠
지금도 제방 책장에 곧게 꽂혀있다는 ;;;;

내마엘...... 추억이 생각나게 만드는 소설임에는 분명!

[IWC]

이거 제목보고,... 설탕커피(내.마.엘 작가분이 쓰고계시는글) 추천글인줄알았는데..아니었군요 ^^;

[궁비]

내마엘 솔직히 단편은... 거의... 야...설이죠;;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좋았죠..^^;;;;

생전 처음으로 읽었던 야설 쿨럭...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