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시작합니다.
열여덟의 소년이 주인공인 현대물입니다. 능력자물인 동시에 퇴마물이고, 또 학원 로맨스물이기도 하지요.
첫번째 파트인 콘체르토는 주인공보다는 조연들이 극의 흐름을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다양한 인물들을 주목해주세요, 라는 의미에서 1부의 부제를 콘체르토, 즉 협주곡이라고 지었습니다.
주인공은 능력자이지만 갑작스럽게 각성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아주 어릴 때부터 자신이 능력자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죠. 능력을 버리고 능력자가 아닌 평범한 소년으로 살고 있는 주인공의 일상은 한 만남을 통해 완전히 붕괴됩니다.
홍보라기보단 시작 알림입니다.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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