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작품을 칭찬하고 추천하는 글을 볼 때마다 좀 과장이 들어갔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또는 단순함과 과격함에 지친 분들이 지나친 과대포장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독자에게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이 숨가쁜 갈등구조 속에서 있는 그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글 안으로 들어가 그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태한악마님의 '얼음나무숲'
ps. 애들은 가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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