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법술사에서 닉넴 갈아치운 슬라빅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카덴자>라는 소설을 연재 개시했습니다.
불꽃을 다루는 소년의 복수극을 다룬 이야기이며 과학문명+마법문명의 세계관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선량하고 심약하기까지 한 주인공이 점점 타락해가고 미쳐가는 모습을 그릴 생각입니다.
세상은 날 괴물이라고 부른다.
화염의 마수. 이프리트. 그것이 나의 또 다른 이름이다.
뭐라고 해도 좋다.
이상(理想)의 이름으로 내 모든 것을 빼앗아간 놈들.
그 저주스러운 위선자들에게 복수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화마(火魔)가 되어 모든 것을 불태울 것이다.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자들아.
이젠 너희들이 모든 것을 빼앗길 시간이다.
너희들의 이상도, 목숨도 모두 잿더미가 되리라.
대략 이런 마인드를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인 것이지요^^ 작연란 <카덴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담입니다만 주인공은 이분을 모델로 삼았습니다. 외모가 저렇다는 것은 아니구요. 외모는 그래도 미소년에 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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