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올라오는 추천글을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추천글은 이유가 있더군요.ㅎㅎ
먼저 건즈백님의 X2.
이 글은 추천글과 그 리플이 재밌어서 보게되었는데,
(추천글에는 평범한 주인공이라고 나오지만, 리플에는 주인공이라는 것 부터가 평범하지 않다고 하죠.ㅎㅎ)
히든피스나 절벽아래 드래곤이 선물주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게임에 충실하게 스킬과 현실감있게-현질..ㅡㅡ; 짜여진 글이랍니다.
두번째로 박정욱님의 황야.
다른 게임소설과는 무척이나 다른 글입니다.
스킬, 아이템 뭐 이런거 없이 원초적인 본능이 뭍어나는 글입니다.
제 생각에는 취향을 크게 타는 글이라 가불가가 크게 나뉠거라 생각드네요.ㅎㅎ
하여간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글이니 추천합니다.^^
세번째로는 슈바르츠님의 파스칼.
요즘 나오는 게임소설에 흐름에 충실한 글인듯 싶습니다.
적당한 허구와 적당한 현실.
이 두가지가 잘 섞여 거부감이 들지 않게, 재미있는 흐름을 만들어 즐겁게 읽을수 있는 글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순간 검색창에 마우스를 올리는 당신의 손길을 기대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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