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자연란 화접지몽(火蝶之夢)을 홍보합니다.
이제 서장(?) 마치고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장이 조금 길지만, (저는 6장까지를 서장으로 봅니다.) 애초 기획하기를 추리기법을 무협에 섞었기 때문에 개연성이 중요해서 다소 길어졌습니다.
내용.
어느 날 최악의 태풍이 몰아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주인공은 백사장에서 파도에 쓸려온 동경을 줍게 되고 아버지에게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우연히 사고를 당해 아버지를 잃게 되고 주인공 역시 심각한 상처를 입어 세상의 반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역시 주인공답게 좌절을 지독한 노력으로 극복해 냅니다.
환경
주인공의 아버지는 천하제일의 지혜를 가진 사람입니다. 무공을 칼질이라고 표현하며 달갑지 않게 생각하죠. 하지만, 가진바 지혜로 각대문파의 수많은 무공을 교정해 줍니다. 그러면서도 사심이 전혀 없어 천하인의 존경을 받습니다.
주인공은 아버지를 존경하고 아버지처럼 되는 것이 꿈이지만, 문(文)을 선택하기 않고 무(武)를 선택합니다. 문으로 최고가 됐듯이 주인공을 무로 최고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이상이 서장입니다.(일 권 6/7이 서장)
구성.
서장에 이어 아버지의 원수와 우연히 맞닥뜨리고 누군가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에 음모의 배후를 추적하다가. 쫓기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천하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존재들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존재는 서장에 두 명 나옵니다. 주인공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만나지만, 주인공은 당시 알지 못합니다.)
아버지 원수. 그리고 천하에 이롭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하는 존재들.
주인공은 이들과 부딪히며 사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람의 삶에 간섭하는 자들의 생존 여부를 판단합니다. 그리고 충돌.
결론.
인간 승리.
서장의 호흡이 깁니다. 초반에 강렬한 자극이 나오는 것을 원하시는 분은 자칫 지루할지도…….
검색은 무협 자연란 화접지몽(火蝶之夢)하시면 됩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