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에 대한 자아비판...

1. 독백이 쓸데없이 길었다..

주인공의 배경이나 이런걸 너무 지루하게 전개하다보니 조회수가 뚝뚝 끊긴다. 웹소설에는 적합하지 않은 형태의 캐릭터 제시 방향이었다는걸 느꼈습니다

2. 개연성을 너무 따졌다

독자에게 필요한건 적당한 개연성과 적당한 스토리 진행이지 개연성 잡겠다고 스토리 느려지면 그것도 좋지못하다

3. 설정이 너무많다

최근 회귀물 전생물 등은 ‘이미 다 아니까’라는 식으로 설정이 많아도 매화마다 조금씩 추가하는식으로 할만큼 스피드가 있는데, 그런게 아닌 소설에서 설정을 많이하면 스토리가 또 느려지죠

평가 : 스토리가 이래저래 늘어져서 몰입감이 떨어졌다

해결책 : 앞뒤 내용을 간결하게 짤라먹자

해야할 일 : 원고 재검토해서 가지치기

음 이게 맞겠죠?

[전자점령]

음... 해답이 이미 나와서 뭐라 대답을 해드려야 할지... ^^;

[여행하는자]

절제미죠개연성 따질때 설명이 중언부언할필요없고아는사실 또 설명할 필요 없음한두줄도 가능할 때도 많은데중요부분도 아닌데 한회 심지어 몇회에 나누어서 설명하면 몰입도가 떨어지겠죠

그리고 개연성 확보시 작가만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 것도 피해야하죠
바로 댓글 파이어되죠

[곽연우]

저도 제 글을 어떻게 고치면 좋겠다는 얼추 알겠지만 막상 실천이 힘들더군요. 다음번엔 고치시면서 느끼신점 써주시면 좋겠네요 ㅎㅎ 그리고 그렇게 가지치기를 했는데도 반응이 미적지근하다거나 미흡하다 느끼신다면 과감하게 비평란을 들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옳은말]

확실히 편집자가 있으면 글이 더 보기 편해집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순서를 바꾸거나 어투를 고치는 것만으로도 글이 달라지거든요. 힘내세요

[치.유]

알고 싶지 않은걸 알려주면 듣는 사람은 고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