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문피아에서 연재했다가 출판으로 인해 삭제한 작품입니다.
환생물이고, 주인공이 전생에는 말 그대로 망나니인데(전쟁 중에 조국을 배신했다던가? 할겁니다. 아마.....) 전쟁에서 패하고 사형(또는 화형?)을 당합니다. 불에 타는 와중에 어떤 무엇인가와 계약 비스무리한 것을 하여, 주인공 자신도 모르는 대가를 치르고 과거로 환생을 합니다. 다음 생에서는 자신의 전생을 후회하고, 미래를 안다는 것을 이용해 동료들과 함께 앞으로 일어날 나쁜 일들을 막으려고 합니다. 잘 기억이 안나서 중간에 다른 작품이랑 섞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결정적으로 기억나는 인물이 주인공의 아버지입니다. 전생에는 주인공에게 버림받아 자살하지만, 다음 생에선 알고보니 굉장한 실력을 가진 검사로서 아들을 가르치고, 위기시에 도와주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인물로는, 주인공이 전생에 배신해, 전쟁 중 기습으로 죽인 엘프(아마도...) 여성인데요, 활을 굉장히 잘 쏘는것으로 나옵니다. 환생 후에는 주인공의 동료가 되고, 성격은 차갑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 다른 인물들도 기억이 조금 남아있는데, 다른 작품과 섞인 부분이 있을 수 도 있기에 일단 이정도로만 적겠습니다. 제가 봤던 마지막 내용은 주인공이 동료들과 함께 다른 세력의 공격에 맞서 싸웠던 부분을 기억합니다. 그 와중에 그 세력의 우두머리도 자신과 같이 과거로 환생한 것을 알게됩니다.
갑자기 이 작품의 뒷 부분이 보고싶어 그러는데, 부디 제목을 아시는 분이 계셨음 합니다.
p.s. 제가 현재 외국에 있는 관계로 혹시 이 작품을 아시는 분은 간단하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됬는지도 좀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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