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재밌게 일고있는 글을 하나 추천하려고 합니다. 오늘자로 30화 분량이 된 해적이라는 글인데요.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작품의 재미에 비해 선호작 수도 댓글도 너무 부족해보여 아까운 마음에 이렇게 추천글을 쓰네요. 장르는 무협으로 주인공은 해안가 마을의 건달이었습니다. 그 마을에서 힘깨나 쓰면 지내던 주인공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여고수에게 깨지고 사람을 하나 찾으라는 협박을 듣습니다. 자존심에 심한 스크래치가 난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스포방지법에 의해 밝히지 않겠습니다. 읽다보시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일단 10여화 읽어보시면 어느새 30화를 다 읽고 다음화가 왜 안눌리지?하는 모습을 마주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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