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욕나오시면 그건 좀 아닌듯하고, 그냥 돈이 좀 아깝다는게 맞겠죠. 사실 저도 공감은 하는게 음악의신의 경우 저도 120편 정도쯤에 비슷한 생각을 하고 하차후 볼게 없어서 다시 30편정도 쌓인걸 읽고 후회, 이후 20편정도 쌓인걸 읽고 다시 후회했죠.
읽다보면 항상 느끼지만 작가분의 필력은 최상입니다. 진짜 무난하게 잘쓰죠. 그럼에도 읽고나면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사건들이 작가님이 창작했다기보다는 현실에서 한번쯤은 본 소재를 가져와서 쓴다는 부분과 엔들리스 스토리라는 부분에 있죠... 독자의 기대심리와 작가의 소설 방향이 다른겁니다. 저는 이걸 늦게 알았죠.
요즘은 점점 필력좋은 작가분들이 엔들리스 소설(코난같은)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면 매편 결제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선호작삭제하면 이후로는 구매를 안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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