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현재 전자처럼 쓰고 있는데.. 뭔가 많이 글이 스크롤이 적어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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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입장에서만 말씀드리면 1은 덩어리째 문단을 스킵할 유혹이 있더라구요. 반면 2는 별 생각 없이 줄줄 읽어내려가는 느낌이 많았고요. (모바일 적합) 추가로 페이지 계산할 때 2가 더 많아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문피아 페이지 계산은 글자수입니다.^^
음.. 그럼 가독성 면에서는 2가 더 적합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수정해야겠어요..
원칙은 전자라고 생각되나 모바일에선 불편하더군요.
가독성의 문제나 이런것을 생각해보면 저렇게 띄어쓰는것도 좋으나 사실 조판으로 책 형식에 맞게 쓰다보면 1처럼 되지요,
A의 검이 B의 심장을 꿰뚫었다. 가슴을 관통한 검에는 새빨간 선혈이 가득 묻어있었다. B의 고개가 푹 숙여졌다. --- 이렇게 쓰는 것 같습니다. 문단을 마구 나누긴 싫으니 문장을 짧게 쓰는 것 같습니다.
이게 정답인 것 같네요! 가독성을 아예 없애지도 않으며 보기 싫게 문단을 마구 나누지도 않는..!
한 호흡으로 가야 할것 같은 문단은 A로. 이것을 한줄 요약 해서 명시 할때는 B로. 문단 나누기는 요령과 경험과 작가의 스타일이 아닐지 싶어요.
지문이 3~4줄 이상일 때는 후자를 택하고 지문이 3~4줄 이하일 때는 전자를 택하는 편입니다. 지문이 너무 많은데 전자를 택하면 눈도 아프고 가독성이 많이 떨어져요. 그러니까 적절히 정도를 지켜서 중간쯤에 기준을 두는 게 좋지 않을까요?
역시 중도를 지키는 것이 최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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