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지난 중계를 한 지도 벌써 10개월이나 흘렀습니다.
그 이후로는 따로 중계자를 구하지 않은 것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당시 참가자가 300명이 넘는 관계로 조금 힘든 것도 있었고
해서 쉬었어요.
이후로 몇 번인가 연참대전이 더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제 경우는 중계를 안 하니까 아예 관심도 안 생기더군요.
그냥 아, 연참대전 하는구나...
하고 끝이었습니다. 허허...
이번에는 공모전도 있었고 해서 연참대전은 몇 차례 쉬었죠.
아마 3월에 한 게 마지막이었나요?
기억도 안 나네요.
어쨌든 그러다보니...
그냥 중계가 하고 싶더랍니다.
손이 근질근질 거려서...
그래서 여쭤봤는데.
해도 된다고 하셔서...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여러분!
그럼 순위를 봅시다!
궁전
왜 궁전인지는 묻지 마세요.
라인을 어떻게 정할까 하다가 그냥 집으로 하자...
이렇게 생각해서 지은 라인 이름입니다.
궁전에 사시는 21인 입니다.
과연 궁전에는 언제까지 계실지 지켜보도록 합시다.
저택
저택에 사는 분들은 29명이나 됩니다.
제가 행복한 게 뭐냐면.
이번 참가작은 195작품이라는 겁니다.
전 정말 행복해요.
200작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이렇게 절 도와주시는군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하루에 10작품 이상 탈락하면 더 좋으...
주택
네, 여기서부터는 그냥 ‘집’ 입니다.
주택이 집이죠 뭐.
참고로 저는 아파트에 살지만...
뭐, 그렇다고요.
단칸방
단칸방은 다른말로 원룸이죠?
고시원은 아니라 다행이군요.
110위가 왠지 무서워요.
호랑이 손(?)으로 저주를 내릴 거 같은 느낌이랄까...
반지하
고시원을 할까, 반지하로 할까 하다가...
고시원보다는 반지하가 나을 거 같아서 반지하로 결정.
저도 고시원에서 1년 정도 있어봤는데...
다시 들어가기 싫습니다.
이게 사람 살라고 만들어 놓은 곳인지...
동굴
동굴.......................
그.......... 뭐냐..........
자연인입니다! 그래, 그거예요!
사실 저는 동굴에서 자본 적은 없습니다만,
소설이나 만화, 영화 등등을 보면 동굴에서 자는 장면이 꽤 나오더라고요.
잘만한가?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인터뷰 관련해서는 조금 더 생각해보고,
중계글에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캐릭터 인터뷰로...
이전까지는 작가에게 질문을 던지는 걸로 했었는데,
이번엔 본인의 소설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을 강제 소환해서...
만담을 펼치는... 이거 인터뷰 맞나...
뭐 그런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이벤트는 뭘 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전 게임이 많아서... 게임 몇 개 뿌릴 생각인데...
흐음.......
어쨌든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이거 땜에 쇼미를 못봤네... 에잉...
덧. 현재 참여작 수는 195작품입니다.
덧2. 거의 항상 받는 질문 중의 하나입니다만, 마지막 순위가 175위인 것은 1.1만자 연재한 ‘궁전’라인 전원이 1위이기 때문입니다.
덧3. 망추대전... 어감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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