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쿠라스 분량도 무지막지 하고 작가님이 성실연재 한다는 걸 알고서 한 2년전쯤에 보려고 했습니다. 주인공이 납치범 살려주는거 보고 바로딴 소설 보러갔죠. 작년에 다시 한번 보려고 들어갔는데 이번엔 주인공이 두고두고 화근이 될 어둠의 신인가 하는 놈을 살려주네요. 무슨 1렙 용사 살려주는 마왕도 아니고;; 여기서 맥이 탁 풀려서 또 손놨습니다. 이 주인공놈의 우유부단함이란 으으...!
보다보면 벤일행이 사건에 휘말린다>> 여신님이 다 조진다>>벤이 용서해준다>> 용서받은놈이 복수의 칼날을 간다.
이거인데 정말 보면서 벤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설정이 의외로 재미있고 분량이 유혹해서 다시 시작하려는데...
벤의 이 성격 바뀌나요? 그런가요? 아니 이게 나쁘단건 아닌데 몇백편 내내 이러면 제 멘탈이 붕괴할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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