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위해 정파의 후기지수가 되다 .

십삼년전. 변변 찮은 이름 하나 없는 조그마한 산에서 살아가던 , 화전민 마을에서 벌어진 혈겁 .

살아남은 생존자 . 열두살의 소년 .  

육년동안 낭인으로서의 생활..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

그리고.. 기연을 찾아, 오백년 전 마인이 떨어졌다는 마령산으로 찾아가고, 정파 후기지수들과의 격돌 .

ㅡ 그리고 찾아오는 기연 .

그로부터 육년. 정파 무림의 중소문파들은 단 하나의 검귀에 의해 때아닌 혈겁을 맞게 된다 .

검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체, 피처럼 붉은 눈동자만을 드러내고 있는 정체모를 검귀. 홍안마검 -  

ㅡ 그리고 . 정천승룡 옥성진.

정파 후기지수들 사이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이는 정파의 미래라 할수 있는 자 .

홍안마검 비천령과, 정천승룡 옥성진. 이 둘이 동일인물이라 아는 정파인은 , 아무도 없었다 ㅡ

.. 네 . 홍안마검 홍보입니다 .  정규연재란에 홍안마검이라 치시면 나와요 -

* 일주일마다 한번씩 끊임없이 홍보를 하는 근성.  

[게루루]

재미있긴 한데..

드문드문 어색한 점들이 눈에 띄더군요

처음 장면에 마을 학살장면도 그렇고..

주인공이 개방 장로한테 그렇게 나대는 것도 그렇고..

게다가 7년동안 힘없이 돌아다니면서 복수를 하려고 밑바닥을 전전한 것 치고는 주인공이 자존심만 더럽게 쎄고 머리회전도 영활하지 못한 것 같더라구요..

차라리 이럴거면 주인공이 힘은 없어도 교활하고 영악한 놈으로 하면 정파속으로 들어가서 두뇌싸움같은걸 하면 그게 더 재미있을 듯한데..지금은 무공도 머리도 둘다 어정쩡-_-;

자존심만 진짜 강하고..에휴..그게 좀 짜증나더라구요

거기다가 주인공이 복수한다고 하면서..

조금만 조사해보면 흉수정도는 알 수 있는데-_-;

오히려 "정파"라는 사람들 대부분을 학살하고 다니는게..

하는 꼬라지를 보니까 마을학살한 정파들하고 별 차이가 없는 위선자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좀 답답해서 보다가 삭혀두고 있는중-_-;

[뮤티엘]

오늘선작하고 다읽었습니다 .
재밌더군요 .
먼치킨물이라 보면 될듯싶습니다. 물론 전 먼치킨물 좋아합니다만.
성장과정이 생략된게 약간아쉽군요 .그리고 센듯하면서도
안센거같은주인공. .흠.. 눈여겨 보고있습니다 ㅎㅎ

[FEELING군]

근데 홍보도 좋지만;; 너무 많이 소개한거 아닌가요;;
읽기도 전에 줄거리를 너무 많이 공개하시니;;
홍보는 찔끔찔끔 보여줘서 글을 읽게 만들어야 하는데 ㅎㅎ

[고객님]

정천승룡은 아직 되지도 않았잔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