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검을 지고 다니는 무림인들에게 있어선 져버릴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것.
언제 어디에서 누군가가 복수랍시고 칼을 빼들고 달려들지 모르기에, 무림인들은 검을 휘두를땐 상대가 복수를 생각치도 못하게 최대한 손속을 잔혹히 하거나, 후환을 없애기 위해 죽이는 대상의 가족이나 친우 또한 죽일수 밖에 없다.
ㅡ 만약 누군가가 절세의 무공이라도 익혀서, 복수를 하겠답시고 자신을 찾아온다면 .. 그것만큼 끔찍할 일도 없을테니까.
혈천광마공. 절세의 신공이라 할수 있겠지만, 어딘가 불완전하여 익힌자의 심성을 변화시키고, 끝내는 심마까지 불러오는 마공.
오백년전의 천하제일마를 광인으로 변화시킨 이 혈천광마공이, 이제는 또다른 복수자 에게로 넘어간다 .
붉은 눈의 복수귀, 홍안마검 . 붉은 눈을 가진 마검의 검이 향한곳은 ..
.. 겨우 홍보 하나 하는건데 .. 이건 뭐 .. ;
어쨋든, 제목 그대로 정연란의 홍안마검 홍보합니다 .
육십에 가까운.. 아니 넘었나? 어쨌든, 꽤나 푸짐한 분량과 나름 재밌게 써볼려고 노력하는 글..
느긋한 주말인데, 할일 없으신 분은 한번 봐주시면 .. ^^ ;
* 홍안마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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