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은 먼치킨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인공은 다른 조연들보단 약한 편입니다. 그러나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그 나름대로의 삶이 있고, 개성이 있습니다.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단순히 '선'과 '악'으로 나뉘는 것이 아닌, 가치관의 차이에서 일어나는 싸움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제 소설에는 지나치게 착한 인물은 있지만, 극단적으로 나쁜 인물은 없습니다. 나름대로의 머릿속에 지니고 있는 신념을 소설에 담아내고자 합니다.
정연란 - <천공의 질주>
제 나름대로 노력한 스토리의 구성과 짜임. 그것을 위해 서클이나 소드마스터의 지식을 버렸습니다. 그와 대체할 요소가 무엇인지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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