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일종의 영지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흔히 그럴듯이 초반 스타트는 작은 영지의 남작부터 시작해요. 점점 노가다씩 레벨루 시스템?
여타 영지물과 시작은 똑같아요.
하지만 전 글빨도 딸리고 경험도 부족해서 스케일이 좀 작아요. 중단편입니다.
죽음의 숲이나 몬스터 지역을 개간하거나 선견지명으로 거대한 사업을 벌인다거나, 정의감이 투철해서 이웃영지의 농노들을 해방하고 그들을 흡수해 대영지가 된다거나 그런것은 아니고요.
투박하고 작은 스케일입니다.
그냥 지나가는 상단 습격해서 죽이고 재물과 생명을 강탈하고 자유도시나 마을을 습격해서 불지르고 약탈하며 거기 사는 사람들을 강제로 농노 만들고요.
"기집은 매음굴에 팔아먹고 남자들은 농노로 만든다. 일부 건장한 사내들은 병사로 만든다. 단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부상자는 아이들과 함께 생매장 시켜라. 노인도 마찬가지."
한마디로 미치광이의 영지키우기죠 에에 주인공을 비롯하여 도적기사들은 실제 중세 암흑기의 유명한 도적기사들을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뭐, 걔중에는 홍길동전같이 꾸며진 판타지도 있습니다만... 쩝쩝.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용(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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