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이시간이면 돌아오는 MarTa! 입니다! 오호호~
오늘 하루 평온하셨나요?^^
아아 오늘은 저의 두번째 소설!
[카일 루나크]를 홍보하려 합니다 ㅎㅎ
아직 올리지는 않았지만, 오늘 내일 올릴 글 이기에
이것으로 맛보기를 선사해드리겠습니다 오호호
사랑해 주세요오~^^
"난 당신을 볼때마다, 마치 깨진 유리구슬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녀는 파란색의 머리칼을 귀 뒤로 넘기며 나지막히 말했다.
"갑자기 웬 유리구슬?"
내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묻자 그녀는 싱긋 웃으며 자그마한 입술을 달싹이는 것이었다.
두 눈엔 예의 그 씁쓸함을 담은채....
"유리구슬이 아무리 둥글어도, 깨지면 유리조각이나 마찬가지로 날카롭잖아요."
"그럼 내가 지금 신경질적인 이유가 불량품 유리구슬이라서 그런다는거야?"
약간 기분이 상한 나는 괜히 비꼬듯이 말했고, 그녀는 그저 조심스러운 미소만 띄운채 나를 바라볼뿐 이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우리 둘 사이를 거늴었다.
한참 뒤, 그녀가 다시 입을 열었다.
"상처만 주는 사람은, 상처밖에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런거래요. 반대로, 사랑만 받은 사람은 사랑밖엔 줄 수 없겠죠? 이제 당신은 사랑을 줄 수 있을거예요."
"....... 유치한 소리 하지마."
어느새 그녀가 사라져버린 내 눈동자....
그녀의 빈자리는 공허함으로 채워지더라....
-[카일 루나크(카일의 일기)]中-
카일은 부끄럼쟁이~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웃어봅시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괜히 제목 바꿔봤습니다 우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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