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는 게임소설입니다,네.
제가 이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딱 잘라 말해 '달빛조각사' 때문입니다. 달빛조각사 작가 님이 남희성 님,맞나요? 어쨌든 여태까지 판타지소설 작가들은 필력이 참 그저 그런 분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달빛조각사의 작가 님은 아주 좋더군요. 그 덕에 13권까지 정말 흥미롭게 보았고, 저도 이 느낌을 살려 게임소설을 시작했습니다.
풀 네임은 '루시퍼,빛을 가져온 자'였지만, 카테고리 설정상 '빛을 가져온 자'가 되었습니다.
본문을 약간만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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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는 던전에 도착해서야 루시퍼는 날개를 접었다.아이템 설명대로,황금빛 사슬에 의해 장식된 그의 날개는 화려하기 짝이 없었다.
“소울 오브 퓨어!”
날개를 사라지게 한 뒤 루시퍼는 그들에게 눈을 돌렸다.그들은 환상적인 경험을 한 초등학생같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루시퍼,네 날개 뜯어서 나주라.”
“무리입니다.”
“그럼 어깨째로 뜯어주라.”
“죽습니다.”
“그럼 옷이라도 주라.”
“천사밖에 입을 수 없는 옷인데요.”
“나 천사로 만들어줘.”
“하느님께 부탁하세요.”
“칫!쫌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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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서 죄송합니다...(절망)
그러나 필력에 그렇게까지 자신이 없는 건 아니고,앞으로 하루에 세 편은 거의 장담할 수 있습니다. 와주세요!! 프롤로그도 허접하고 처음엔 재미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두 개만은 약속드립니다. 노력,그리고 분량!!
이상,karci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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