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돌적이고 몸 사리지 않는 마인(魔人),
뒷짐이나 지고 서서 말로만 싸우는 마인이 아니라
적들 속에 과감히 몸을 던져 승기를 잡아내는 마인.
기루에서 노닥거리거나 무림에 무명을 남기기 위해 비열한 짓을 일삼는 주인공이 아닌,
기마민족의 후예 같이 당당하고 강력한 인물을 그릴 것입니다.
썩어 빠진 교를 피로써 다시 일으키고,
무림을 장악하기 위해 자신과 교도들을 단련시켜가는
처절한 마교재건물입니다.
일일연재 중이라 앞 장면도 써야하고...... 꼼꼼한 퇴고를 못해 거친 글입니다만,
그래도 저의 몽상 속으로 문피아 독자님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비위 약하신 분, 관람불가.
-인육 먹는 장면을 소화해내실 수 있는 분 환영.
-마물이 그리우신 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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