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한국에서 TRPG모임 회원이던 아한.
모임에서 DM을 맞고 있던 누나의 음모에 의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차곡차곡 판타지 세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간다.
그리고 운명의 그날!
아한은 판타지세계인 레프란트대륙의 레드드래곤 ‘엘피네르 마그누스 디 유스티밀론’의 레어로 공간이동을 당하고, 그 와중에 원치도 않았던 드래곤의 남자가 되 버리고 마는데...
본격 이계진입코믹러브모험판타지~.
아한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 언젠간 돌아가고 말테야! ”
아한의 외침대로 될 날이 언제 올지 같이 지켜보시는 건 어떠하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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