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계열의 글을 써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원래 조아라에 연재하려던 게..
조아라에 들어가자마자 다운이 되버려서 -ㅅ-
설명은..
퓨전이라고 판타지 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죠.
무인에선 마족, 신족은 나오지만... 마물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즉, 이세계의 생물체가 즉, 이세계의 주민이지요.
이해가 안 된다고요?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이세계에서 태어나서 다른 세계로 넘어온 존재라는 것입니다. 즉, 영혼은 인간이면서 몸은 돌연변이로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폭주한 이세계의 주민들을 때려잡고 죽이는 역할을... 하는 해결사 노릇을 하는 우리의 인간 형태의 괴물... 초월자. 국가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자들은 계약자라는 직업을 가집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설정으로 글을 써보자는 의도는...
판타지에서 마물들이 막 죽이고 인간들은 살아가잖아요?
왜 그래야 할까요? 마물들이 위협적으로 굴었습니까?
단지 그들도 살기 위해서 그랫을 뿐이겠죠.
생존 본능에 의해서. 자기 보존 본능에 의해서.
인간은 뭔가요?
자신과 다르다고. 자신보다 약하다고 깔보고 얕보고 이용하고.
자신보다 못하다고 죽이면 됩니까?
이 소설은 기존의 퓨전의 개념을 바꾸어서 인간과 이세계의 인간의 전쟁 스토리이며, 인생의 전쟁이라고 해도 좋겠군요.
인간은 결국엔 혼자이며, 남들을 이용하고 버리면 언젠간 그 대가가 반드시 옵니다. 죄을 지으면서 살아가지 말아주세요. 정직하게 성실하게 솔직하게 살아간다면 언젠간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에게 행복이 찾아올테고 부와 명예도 손에 넣을 것입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간끼리 서로 헐뜯고 그러는 것보다 서로을 격려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착하게 삽시다.
죽기보단 살아남는게 최우선일지라도 남들도 생각하자는... ㅎㅎㅎ
P.S:
자세한 것은 글을 보시고요.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세요.
이 소설은 은근히 철학적으로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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