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오른쪽 부분이 짤렸으니 밑의 투명 스크롤을 오른쪽으로 살짝 이동시켜 조정해서 보세요)
청춘&게임&추리의 세 요소를 설명한다고 했으니 이번엔 추리입니다.
소설중에 나온 오목 게임을 소개합니다. 오리지널 오목에 저만의 룰을 포함해 만든 변형 게임으로 수학 퍼즐을 풀듯 풀 수 있습니다. 푼다는 건 즉 먼저 두는 사람이 무조건 이기는 선수필승의 필승법을 찾아 내는 겁니다. 두뇌 회전용으로 좋을듯 하네요.
31화가 문제편이고 32화가 해결편입니다. 일단 이 쪽에도 룰을 적어두긴 하지만 본문쪽이 삽화도 많고 설명이 더 잘 되어 있으니 그 쪽을 참고하세요.
31화 문제편: http://cafe.naver.com/fanworldgo/429617 (클릭)
32화 해결편: http://cafe.naver.com/fanworldgo/430059 (클릭)
(삽화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그림이 짤리기 때문에 클릭해서 보지 않으면 무슨 뜻인지 이해도 안 갑니다)
1.판은 5x5, 25칸.
2.두 개든, 세 개든, 네 개든, 다섯 개든 무조건 한 줄을 만든 자가 이긴다.
단, 판을 가로 질러서 한 줄이 아니면 무효.
성공의 예
실패의 예
3.모서리에 한 개만 두는 것은 두자마자 이기니까 한 줄로 인정이 안 된다.
4.무승부가 되면 선수와 후수를 바꿔 다시 둔다.
5.돌은 네모칸 안에 둔다.
룰은 이렇고 이 쪽이 해답편입니다.
이해 안 되시는 분은 댓글로 질문해주세요(아무도 없을 미래를 상상하니 두렵).
소설에서는 5x5의 25칸에서 하는 것만 나왔지만 다른 칸에서도 필승법은 존재합니다. 제가 했을 떄는 4x6, 4x7, 4x8, 4x9, 5x6까지 먼저 두는 사람이 이기는 필승법을 발견했습니다. 필승법을 적어뒀던 오목노트가 현재는 오리무중이 되버렸지만요... 만약 발견하게 되면 그 필승법들도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몇 개는 필승법이 두 개 이상이었습니다. 찾아보다 보시면 더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흑무님이 4x6과 4x7을 푸셨고 Bubble?님이 5x6을 푸셨습니다.
거기에 대한 해답편은
여기에 있습니다.
소설 포탈
대충 라이어게임같이 빈틈찾아내서 싸우는 게임같은 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실인지 판타지인지를 놓고 어느 쪽인지 독자들과 밀고 당기는 싸움을 하려고 했는데 독자분들은 대부분 현실쪽으로 굳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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