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뭐랄까, 여러분에게 권하기가 힘듭니다. 예, 지금의 제 상태로는요. 써도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게 어긋난 느낌입니다. 이런 글을 과연 홍보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고, 결국 지난주에는 홍보하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많이 쓰는 건 자신 있지만 잘 쓰는 건 자신이 없습니다. 그것은 제 눈이 너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못 써서 그러는 것일까요.
이건 한담란에나 써야 할 건데 왜 홍보글에다 쓰는 건지. 필자가 자신 없어 하는 글이라 홍보글을 보고도 입맛에 당기지 않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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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올린 편에 대한 리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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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 :: 2010-01-30 00:27
늘 눈팅만 하다가 코멘트 두번째로 남겨보네요
갈수록 요네즈가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줄어드는 것 같아 안쓰럽습니다.
더불어 작가님이 겪어보신 만큼 표현돼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작가님도 힘내시면 좋겠다는..
2. 백미호 :: 2010-01-30 01:44
요네즈의 생각을 읽다보면 공감가는 부분이 간혹 있어서 마음이 아프곤 합니다.
요네즈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런데........ 행복해지면 소설 진행이 되지 않으려나요? ㄷㄷ;;;
저도 요즘 우울함을 요네즈 보며 힘내고 있습니다.
르웨느님도 힘내세요...ㅠ
3. 디젤 :: 2010-01-30 04:25
캬악- 다 읽었습니다.
목이 좀 부득부득 거리네요ㅠ
그래도 밤새워 다 읽었다는게 엄청 뿌듯해요 지금 ㅋㅋㅋ
오랜만에 삘 받아서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네요.
안 그래도 근래에 저를 훅! 하고 빨아 들이는 게 없어서
엄청 심심하다 못해 우울했거든요. ㅎ
왜 진작에 보지 못했나는 생각도 좀 들고,,
그러니까 르웨느님 아자!!!
4. 게으름소녀♡ :: 2010-01-30 08:55
큭큭큭...한참 진지하다가 2%로 나와서 중간에 웃었어요ㅋㅋ
5. 루펠리안 :: 2010-01-30 11:27
역시 저때문인거죠 제가 이상한 감상문써서 그런거죠 엉엉 역시 지우러 가야하나
6. 류아냥 :: 2010-01-30 11:48
저도 우울합니다.
저도 위로 좀 해주세요..(ㅜㅡ...
7. *Isolet* :: 2010-01-30 12:04
토닥토닥- 힘내시어용!!!
2%..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져나오는 군요..후훗~
우울해 하지 말구!! 힘내서 함께 달려봅시다아~!!!아자아자!!
8. 체리벨 :: 2010-01-30 14:17
필자가 우울하니 웬지 글도 우울하잖수~~
9. 달빛@ :: 2010-01-30 14:36
우리 모두 행복해집시다!!
10. 나목 :: 2010-01-30 16:02
꼬옥. 빨리 털어내세요!! 앞으로전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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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행복해지길 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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