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하늘색
작성
10.01.29 18:03
조회
3,159

겨울이 열리는 나무가 받은 추천글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1&sn1=&divpage=22&sn=on&ss=off&sc=off&keyword=돈마루&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8462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2&sn1=&divpage=22&category=4&cons_dis=&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9366

======================================================

아무것도 모른 채, 어릴 적 상상력으로만 적은 글이 벌써 70화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제 소설은 겨울이 사라진 세상에서 그것을 되찾으려는 자들, 그리고 막으려는 자들의 이야기가 중심소재입니다.

누군가는 제 소설을 보고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겨울이 존재하지 않던 시대가 오히려 좋은 시대였을 거라고, 추위가 몰아닥치면 헐벗은 사람들은 얼어죽을 거라고.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실재로, 이 지구상에 겨울이 없는 나라는 존재합니다.

있다해도 아주 짧아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하죠.

그런 나라에서 삼십년 동안 살아온 한 한국인이 이런 말을 했더군요.

겨울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차이가 있을거라고.

겨울을 나기 위해 여름이 끝나갈 무렵부터 부지런히 준비하고, 긴장하는 사람들과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들 간에는 차이가 있을거라고.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낸 사회 역시 분명 다를 것이라고.

겨울은 시련입니다.

시련을 견뎌낸 이들과, 그것을 겪지 않은 존재들 사이에는 분명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겨울이 사라진 세상, 그 사라진 시련을 일부러 되찾으려는 고집 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미숙하여 선작은 높지만, 아직 조회수가 높지 못합니다.

기성작가분들의 완벽한 글에 익숙해지신 분들은 제 글의 초반부분을 다 읽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고정독자중 어떤 분이 이렇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분명 완벽한 글이라고 환호할 수는 없었으나, 첫 부분과 끝 부분을 대조하면 발전이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고요.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자, 연참대전이 끝나는 대로 초반의 미숙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갈 예정입니다.

이 미숙한 글쓴이의 소설을 읽어주신다면, 마지막 만큼은 커다란 감동을 드리겠다고 감히 약속합니다.

  

===================================================    

겨울이 사라져 버린 세상, 천년의 고요함이 깨어지고, 균형과 평화의 명분으로 피바람이 휘몰아칠 때, 인류는 서서히 멸망의 길을 걸어간다.  

혼돈의 대륙은 한 소년과 '겨울을 보는 자'들의 만남으로 조금의 희망을 찾게 되는데.....  

세월이 흐를 수록 바빠지기만 하는 세상,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만 진행되는 소설에 지치신 분들을 위한 소설.  

겨울이 열리는 나무  

===================================================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39

-판타지라는 장르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거라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정규연재입니다.-    


Comment ' 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726 홍보 단순한 팬픽션과 다른 건담시드 에이스타-! 홍보 +9 Lv.3 [탈퇴계정] 10.01.31 1,491 0
6725 홍보 그들의 축구이야기도 드디어 최종국면! +13 Lv.14 보르자 10.01.31 1,561 0
6724 홍보 빌어먹을 게임소설과 작가, 독자를 모두 까는 글입... +86 유주완 10.01.31 4,614 0
6723 홍보 나는 마왕이다. 그런데.... +5 Lv.19 실버불릿 10.01.31 2,019 0
6722 홍보 연재 100편, 선작수 1100 돌파 기념 홍보 !! Lv.99 미에크 10.01.31 529 0
6721 홍보 비교를 거부하는 소설, 하늘을, 거래하다. +1 Lv.1 W.O.M 10.01.31 954 0
6720 홍보 홍보해봅니다. 현대판타지 하나 가요. +3 Lv.1 은의달빛 10.01.31 1,126 0
6719 홍보 [생존 퀴즈] 누구를 살리실 건가요?! +7 Lv.1 슬프지만 10.01.31 594 0
6718 홍보 글의 흐름과 조회수의 관계? +1 Lv.5 현의顯懿 10.01.31 1,607 0
6717 홍보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자.(정규연재) +7 Lv.1 기소령 10.01.31 1,327 0
6716 홍보 - 바람의 魂을 전해 받은..... +3 최한 10.01.31 1,611 0
6715 홍보 "내 위에 선 놈들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2 Lv.27 고니. 10.01.30 1,296 0
6714 홍보 그대의 선택은? '책과의 전쟁'이다! Personacon 강화1up 10.01.30 1,869 0
6713 홍보 음 고전 판타지 하나 홍보하러 왔어요... +1 Lv.66 장진백 10.01.30 1,430 0
6712 홍보 마리오네뜨를 읽어보세요! +5 병아리님 10.01.30 574 0
6711 홍보 참신한 글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별탐험가 10.01.30 1,184 0
6710 홍보 자신감 없는 홍보 +6 Personacon 르웨느 10.01.30 2,141 0
6709 홍보 세계는 붕괴하고 있다. +2 Lv.27 감초선사 10.01.30 1,555 0
6708 홍보 맹신, 신성력 난무(?) 퓨전물입니다. Lv.8 김지림 10.01.30 898 0
6707 홍보 크리스탈 나흐트 홍보~! +2 Lv.1 df*** 10.01.29 1,540 0
» 홍보 하루만에 무려 '200명'이 선작해간 그 소설!!!!!!!... +7 하늘색 10.01.29 3,160 0
6705 홍보 네임 이즈 네임 Lv.25 [탈퇴계정] 10.01.29 1,521 0
6704 홍보 나는 전설이다 +4 Personacon ALLfeel 10.01.29 1,018 0
6703 홍보 일단은 홍보 카테고리로 올릴게요 +1 Lv.2 초난 10.01.29 1,309 0
6702 홍보 누가 오크를 감정도 없는 못생긴 짐승이라고 합니까? +25 Lv.1 앙떼루 10.01.29 2,900 0
6701 홍보 대박 상품을 소개합니다 ! +1 마라도 10.01.29 701 0
6700 홍보 쿨타임 다됬습니다 +8 문호랑 10.01.28 1,421 0
6699 홍보 게임 소설 유토피아 +1 Lv.24 허풍선e 10.01.28 776 0
6698 홍보 귀신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고 엘프도 아니다. +3 Lv.1 러뮤 10.01.28 1,329 0
6697 홍보 패자(霸者)에게 도전했던 범인(凡人)! +3 Lv.7 SKOON 10.01.28 1,45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