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개의 별 - The Twelve Stars
아직 너무나 미숙한 단계이지만 홍보를 올려봅니다.
=====================================================
"흐음. 이 글은 아름답고 완벽한 나의 유쾌한 이야기를 줄이고 줄이고 또 줄여서 겨우 만들어낸 이야기다. 내 이야기를 전부 간추리기엔 너무도 작은 공간이기에……. 응? 뭐냐 애송이."
필의 말에 내가 어이없다는 듯이 코웃음을 쳤다.
"흥, 무슨소리! 이 이야기는 나를 토대로 하는 거라고! 너같은 나르시즘 아저씨가 진행하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쾅!
내말에 분노한 필이 이를갈며 일어나 탁자를 주먹으로 찍어내렸다.
"이 애송이녀석이!!!!"
나도 질수 없이 일어서며 큰소리를 쳤다.
"나르시즘 주제에!!!"
"이이이익-!!!!"
"으이이이이익-!!!!!!!"
이마를 맞대고 서로 으르렁대는 우리를 보고는 타트라가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창조신이 인간의 욕심을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매워내기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낸 열두 가지의 도구들. 그 도구의 사용자들의 싸움. 전쟁이라는 베일에 감추어진 그들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간단하고 미숙한 이야기지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타트라가 꾸벅 인사를 하자 내가 비겁하다는 듯이 울부짖으며 말했다.
"으아아악-! 그건 내가 할 대사인데-!!!"
==============================================================================================================
잘부탁 드립니다.(__) 꾸벅.
링크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3339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