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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서 GG.는 훼이크! 문과지만 읽으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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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구조들을 보는 순간 멀미가 ㅠㅠ
화학시간 넘 싫엇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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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중세 유럽시대로 떨어지는데 ㅎㅎ
정말 처참하게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비천한 자의 신분에서 이루어지는
영지발전물의 장르인듯 해요..

보다보니까 중세유럽에 대한 고증도 이것저것 신경쓰신 흔적이 보이고
주인공의 능력기반이 허황되지않은 현대인의 지식을 통해이루어지는게
무척 현실성을 중시하시는듯 느껴지더군요.
지금까지 연재분으로 보면..
좋은 가능성을 가진 이야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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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선물과도 같은 글이군요.

과학을 싫어하시던 분들도 과학에 재미를 느끼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입니다.

글이 부족하여 과한 소망이 되는 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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