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뉴웨이브
내 손을 잡아주세요(Please Hold My Hand)
영안을 가진 사람들이 이루어내는 현대풍 판타지 소설입니다.
흔하게 등장하다 못해 질리기까지 하는 그런 퇴마물이 아니라, 정말로 진지하게 삶과 죽음의 경계를 무겁게 다루고 있습니다. 월야환담 풍의 분위기나 무거운 주제의식을 진지하게 다룰 수 있다고 장담해드릴 수 있을 정도로 제가 자신을 기울이는 작품입니다.
올해 고1이 되어서 연재속도가 좀 낮을지도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2편 이상을 보장해드립니다.
간단한 주인공 프로필
연륜 ←이름입니다, 제가 연씨라서..
17살이며 고등학교를 자퇴하였다. 준수한 얼굴을 한 편이다. 각성 후 리더가 되었으며, 어렸을 때부터 지닌 영안으로 인해 사회의 어두움을 초등학생 때부터 이미 알아버렸다. 죽음이란 주제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하다. 귀신을 목격했을 때 그들을 성불시키기보다는 현세에 남겨두고 싶어한다. 그 이유는 준과 진아 밖에 모른다.
연준
18살이며 역시 고등학교 자퇴. 륜의 형이며 준 역시 리더이다. 굉장히 평범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영적인 힘, 즉 영력은 륜보다 조금 낮은 편이지만 컨트롤 능력이 아주 능숙하여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성불을 좋아한다. 가끔 성불을 이유로 륜과 다투기도 하지만 대부분 준의 뜻으로 간다.
연진아
15살이며 현재 중학교에 재학중이다.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인 각성자이다. 두 오빠 중 륜을 좀 더 따르지만 고민거리 등은 준과 해결한다. 각성자가 된 지 아직 오래 되지않았기에 영력이나 영안 등이 조금은 약한 편이다. 감수성이 풍부하여 성불이나 퇴마 도중 귀신들의 슬픈 한을 들으면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 셋은 프롤로그부터 등장하는 주인공들입니다.
성격을 간단히 말하자면 륜은 시크하고, 준은 인정 많고, 진아는 백치미(?)입니다.
나름대로 가볍게 풀려고는 하겠지만, 대부분 진지하고 무거운 내용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품성과 몰입도는 정말로 장담해드릴 수 있습니다.
내 손을 잡아주세요, 많이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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