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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밀레투스
작성
10.02.22 23:08
조회
1,822

"모두들 착한아이니까 적응하기도 편할거에요."

"네."

교실에 들어간다.

이 문이 열리는 소리가 '새로운 생활'의 첫걸음일 것이다.

- 그것은

"이름은 밀레투스라고하고 이번에 우리 반이 될 거에요."

- '이름(名)' 일때도 있고

"가덴이! 가덴이 없는데!"

절망과 슬픔이 모두 섞인 비명과도 같은 목소리였다.

- '목숨(命)' 이기도 하며

그러나 나는 정신적으로 이미 패닉상태에 이르렀었다.

정신이 없이 울고 있었으리라.

- '울음(鳴)' 이기도 하다.

모든 어휘로도 구사할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것이라곤 재촉밖에 없다.

- 또한

햇빛과도 같은

너무나도 밝은 빛을 보았다.

- '밝음(明)' 이기도 하며

"가자, 잿빛의 눈 속으로."

- '어둠(冥)' 이기도 하다.

혼돈과 모순의 세계에서 찾아보아라.

당신의 '명'은 무엇인가?

[명] 바로가기


Comment ' 6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2.22 23:09
    No. 1

    음…….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건 맞습니다만, 글의 내용을 전혀 파악할 수가 없네요. 마지막에 간단하게라도 알기 쉽게 설명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여하튼 보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2.22 23:10
    No. 2

    링크가 잘못되었네요....
    그리고 10편 이상부터 홍보 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2.22 23:15
    No. 3

    linil님, 그거 사라진듯합니다.
    가보니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은혈
    작성일
    10.02.22 23:16
    No. 4

    10편 이상부터 홍보가 가능했구나.. 라는건 둘째치고 저내용으론 독자분들이 ..?저게뭐지? 읽어볼까? 아 귀찮아..가 되버리기 쉽죠..
    멋드러지지만 명확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지금 상태는.. 멋드러지기만 한달까요=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밀레투스
    작성일
    10.02.22 23:21
    No. 5

    헐 순식간에 이렇게 많은 리플이;
    linil// 수정했습니다. 10편부터 홍보 가능한부분은 없어서 그냥 올렸습니다 ㅠㅠ
    에어(air), 은혈// 조언 감사합니다. (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밀레투스
    작성일
    10.02.22 23:23
    No. 6

    과거에 이 글을 연재할때 당시에는 꽤나 반응이 좋았는데 멋드러지기만 한다는 기분이 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부터는 조금 생각을 더 해서 좋은 홍보글을 써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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